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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더위쉼터 운영으로 휴식과 독서 공간 제공

- 무더위쉼터에서 시원하게 쉬면서 독서도 하세요 -

2026-08-03(월) 10:28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8월부터 복지관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전경사진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복지관 운영시간과 같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며, 냉방시설이 완비된 204호 강의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04호 강의실은 책상과 의자가 비치돼 있어 학생이나 이란 주민도 독서나 학습이 가능한 공간이다. 특히 올해 칠원군립도 서관 개보수 공사로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이 공간이 독서 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복지관 무더위쉼터는 어르신,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은 물론 일반 주민들도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으며, 생수 지원 및 무료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복지관 직원들은 쉼터 이용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 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복지관을 찾아 잠시 쉬어가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한 달간 모든 프로그램이 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비어 있는 강의실을 개방했다. 이에 기존 수강생들도 강의실을 자유롭게 이용해 무더운 여름철 개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해당 공간은 무더위쉼터로서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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