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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적재조사 현장 살피고, 여름철 안전관리 강화

- 10일, 현장 근무자 온열질환 예방대책·폭염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점검
- 토지 경계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동시 추진해 사업 효율성 높여

2026-08-11(화) 11:08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0일 김해시 진영읍 소재 효동지구를 방문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황과 여름철 불볕더위 대응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경남도와 김해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효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효동지구는 193필지(119,699㎡)를 대상으로 2027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마을안길 확장·포장, 도로 안전시설 설치, 빈집 정비 등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연계해 토지 경계를 정비함으로써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날 불볕더위에 대비해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무더운 시간대에는 작업을 조정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그늘막 활용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불볕더위로부터 주민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생활여건 개선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토지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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