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채용 부담을 덜고 미취업자의 구직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턴십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청년들이 취업에 앞서 실무경험을 쌓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별도 사업을 마련했다. 기업이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상황에 맞춰 대학생이 재학 중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사업 규모는 30명이다. 참여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대학생으로,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과 대학원생도 포함한다. 강남구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8명 이상 중소기업이 이들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구가 기업에 1명당 월 최대 250만 원을 3개월간 지원한다. 기업 한 곳당 최대 2명까지 채용할 수 있다.
구는 8월 21일 오후 5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9월부터 자체적으로 대학생 인턴을 모집·선발하고, 구는 채용 결과를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기업에서의 실무 경험은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청년들이 졸업 전에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