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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만 대도시 미래 교통 청사진 그린다... 화성특례시, ‘지속가능 교통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 2040 도시기본계획·4개 구청 체계 반영한 ‘맞춤형 통합 법정 교통계획’ 수립
○ ‘30분 교통생활권’ 구축 및 기업 지원을 위한 미래형 교통 인프라 확충

2026-08-26(수) 20:54
사진= 화성특례시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 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형 교통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 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인구 107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미래형 교통 체계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 107만 대도시로 성장한 화성시가 4개 구청 체계 개막에 발맞춰 미래 지향적 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통국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 철도전략과, 대중교통과, 도로과 등 관련 부서장이참석해 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용역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과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근거해 추진되며, ▲도시교통 체계 구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화성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도시교통 분야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화성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친환경 교통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화성시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이를 통해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및 4개 구청 체계에 대응하는 화성시 맞춤형 통합 법정 교통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30분 교통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교통 체계를 구상한다. 이와 함께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미래형 도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도 중점을 두고 교통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재국 교통국장은 “인구 107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4개 구청 체계를 갖추면서 도시 공간과 시민의 이동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성장과 지역별 교통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30분 교통생활권’과 미래 교통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통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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