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 속에 우리 수산식품의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 우수 국산 수산식품을 알리는 첫 전용 판매홍보관이 문을 엽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어제(1일) 서울 용산에서 (주)경복궁면세점과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한 국산 수산식품을 적극 발굴하고,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내 판매·홍보관 운영 및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긴밀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식 홍보관은 9월 말부터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본격적으로 조성됩니다. 이곳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한 명품 조미김(K-GIM)을 비롯해 전복, 참치, 굴 가공품 등 총 100여 종의 엄선된 수산식품이 대거 입점합니다.
해당 홍보관은 앞서 지난 6월 말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불과 한 달 만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400여 개가 넘는 제품이 판매되는 등 시장성을 입증했습니다. aT는 현장에서 집계되는 판매 데이터와 외국인 소비자 반응을 심층 분석해 제품 현지화 및 해외 신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올해 7월까지 국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22억 3,36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나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대한민국의 첫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우리 수산식품의 독보적인 맛과 안전성을 전 세계인에게 각인시킬 수 있게 됐다"며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 유망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10.11(일)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