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경 마섬포구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침몰해 6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즉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 P-110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평택구조대와 방제정,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가용 구조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119에 구급차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구조에 나섰다.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 접수 약 8분 만인 오전 10시 29분경 현장에 도착해 즉시 익수자 구조를 시작했다. 이어 오전 10시 31분경 현장에 도착한 P-110정도 해상에 떠 있던 익수자들을 발견하고 구조에 합류해 10시 38분 바다에 빠진 승선원 6명 전원을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구조 직후 저체온 증상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경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떠한 해양사고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구조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이번 사고에서도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것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된 만큼, 모터보트나 낚시어선 등 선박에 승선할 때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