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월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9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미래도시 발전전략 용인비전 2040'과 연계한 안전 분야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인동부경찰서장, 용인서부경찰서장, 용인소방서장, 용인서부소방서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관제, 체험 생태계 구축과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범죄예방을 위한 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용인시는 인구 150만 명 규모의 광역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개별적인 안전관리 방식만으로는 복합적인 도시 위험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을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필요한 분야에는 예산을 투입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안전문화살롱이 단순한 기관장 회의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앞으로가 중요하다.
회의에서 제시된 통합관제와 스마트 치안, 기후재난 대응 방안이 언제까지 어떤 예산으로 추진되는지, 시민들이 실제 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구와 교통량, 도시 기반시설이 동시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용인의 안전정책 역시 사후 데응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예방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용인시가 '용인비전 2040'을 통해 제시한 미래도시 청사진을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망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