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11(일) 12:22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병원/의료
건강식품
대체의학
바이오테크
English 日文 中文

강남구,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관내 중·고등학생 1만 8천여 명 대상 결핵 이동검진 진행

- 오는 10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47개교 대상 추진… 결핵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
- 결핵검진 사각지대 해소 위해 강남구 자체 예산 편성

2026-09-11(금) 08:19
강남구는 학교 내 결핵 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47개교, 학생 약 1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한다.

결핵은 학교와 같이 장시간 집단생활 환경에서 전파 위험이 높아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교육청의 결핵검진 지원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3학년에 한정돼 있어 일부 학년에서 검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강남구는 결핵의 선제적 예방과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하고,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와 협력해 학교별 일정에 따라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위한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강남구는 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35,644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서울시 전체 학원의 약 17.9%가 밀집한 지역이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2021년, 2022년 관내 학생 대상 결핵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 발견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검진은 BCG 접종 후 시간이 지나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는 청소년기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사업이다. 이동검진 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별도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불편과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결핵 유소견자를 신속하게 가려낼 수 있다.

구는 결핵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추가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확진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환자 치료 및 추구관리 등을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로의 추가 전파를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감염병 예방과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결핵을 비롯한 감염병으로부터 학생과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이신동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고층처리인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경남김해TV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co.kr /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경남김해: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457, 3층(부원동) / 홈페이지:www.sdatv-gimhae.co.kr / 경남김해 대표이사:윤정옥
(주)신동아방송경남김해TV/사업자:668-86-01833/전화:(055)333-3115/팩스:(055)312-5824/이메일:sdatvgh@sdatv.co.kr/개인정보취급·청소년보호책임자:박해정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