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11(일) 22:11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인물
연예
영화
음악
공연
학회/전시회
세미나
디자인/건축
미술/사진
박물관/문화재
출판
English 日文 中文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기반 참여형 전시 《의미는 그렇게 만들어진다》사전 연구프로그램 개최

- ‘순환하는 소장품’ 실험... 연구·토론·참여로 소장품 의미 확장 시도
- 집담회와 연구모임에서 여러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장품 재해석

2026-07-31(금) 09:13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소장품 기반 참여형 전시《의미는 그렇게 만들어진다》를 앞두고, 사전 연구프로그램 ‘순환하는 소장품: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엇이 소장품을 만드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클레망틴 들리스가 제안한 메타볼릭 뮤지엄(Metabolic Museum) 개념을 실험하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다.

메타볼릭 뮤지엄은 소장품을 연구·토론·전시를 통해 재맥락화하며 새로운 질문과 지식을 생산하는 자원으로 바라본다. 도립미술관은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체와 함께 소장품 연구를 확장하는 실천을 이어가고자 한다.

연구프로그램의 시작은 ▲<얼어붙은 작품을 녹이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집담회다. 총 3회에 걸쳐 소장품의 수집·분류·활용 체계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경남 미술과 동시대적 관점에서 새로운 소장품의 의미를 살펴본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메타볼릭 뮤지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김재환(경남도립미술관 학예팀장), 김정현(미술비평가), 이미영(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최지나(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클레망틴 들리스(카날 퐁피두 센터 특임 큐레이터), 주은희(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참여한다.

집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모임<순환하는 소장품 :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기>를 이어간다. 이번 연구모임은 예술가, 연구자, 학생,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 소장품을 살아있는 연구 대상으로 탐구하는 자리다. 각기 다른 배경과 시각을 교차하며 새로운 의미 생산을 실험하고, 그 결과는 향후 해석 워크숍과 오는 11월 전시로 이어진다.

경남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연구프로그램을 통해 소장품을 살아있는 연구 자원으로 바라보며, 다양한 주체와 함께 새로운 의미를 생산하는 실험을 이어가겠다”며, “연구와 전시, 참여가 서로 순환하며 소장품의 의미를 끊임없이 갱신하는 이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남궁영기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고층처리인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경남김해TV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co.kr /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경남김해: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457, 3층(부원동) / 홈페이지:www.sdatv-gimhae.co.kr / 경남김해 대표이사:윤정옥
(주)신동아방송경남김해TV/사업자:668-86-01833/전화:(055)333-3115/팩스:(055)312-5824/이메일:sdatvgh@sdatv.co.kr/개인정보취급·청소년보호책임자:박해정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