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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건설기계 임시주기장 운영 종료… 불법주기 단속 강화

9월 21일 화장동·웅천 임시주기장 폐쇄… 정식 주기장 이전 당부

2026-08-11(화) 15:36
사진=여수시청, 화장동 고인돌공원 주차장 내 임기주기장 운영 종료 안내문
[신동아방송 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도심 내 건설기계 불법주기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해 온 임시주기장 3곳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가기간 만료에 따라 최종 폐쇄한다.

시는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 사업으로 이미 운영이 종료된 ‘돌산 진모지구’에 이어, 오는 9월 21일부터 ‘화장동 고인돌공원’과 ‘웅천 이순신공원’ 임시주기장 2곳의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임시주기장을 이용 중인 건설기계 소유자는 9월 20일까지 지정된 정식 주기장으로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시는 임시주기장 운영 종료에 따른 주택가와 도로변 불법주기 증가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건설기계 불법주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은 2개 반 4명으로 편성해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 건설기계 27종을 대상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계도를 우선하되, 계도에 따르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기장 운영 종료에 따라 이용 중인 건설기계는 9월 20일까지 정식 주기장으로 이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운영 종료 이후에도 불법주기 단속과 계도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주차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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