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10(토) 23:41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라이브 방송
모바일 뉴스
인기영상
English 日文 中文

[단독] 시흥 유명 호텔서 도어락 강제 개방·기물 철거… 영업권 둘러싼 불법 점유 파문

- 영업허가권자 신동아방송그룹, 협의회장 및 신규업체 경찰 고소
- 도어락 강제 개방 후 무단 점유… 뷔페 기물 철거해 주차장 방치
- 영업허가 없는 신규업체, 무표기 도시락 배달…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까지

2026-08-12(수) 17:19
[신동아방송 경기시흥=김제수기자] 경기 시흥시 소재 웨이브엠호텔웨스트의 부대시설 운영권을 둘러싸고 위탁운영사와 호텔 협의회 간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협의회 측이 정식 영업허가권자의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자산을 무단 철거하는 등 불법 실력 행사를 감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정통한 취재원에 따르면, 웨이브엠호텔웨스트 내 주요 부대시설(2층 연회장, 3층 다이닝 레스토랑, 7층 수영장 등)의 정식 영업허가권자인 ‘신동아방송그룹’은 최근 호텔 협의회장과 신규 위탁관리업체를 상대로 재물손괴,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시흥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 사전 통보 없이 도어락 강제 개방… 불법 점유 및 대관 영업 강행

신동아방송그룹 측에 따르면 양측의 정식 위탁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28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계약서상 계약 종료 3개월 전 사전 통보 의무가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측은 이를 이행하지 않은 채 지난 5월 28년부터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7월 1일 협의회와 신동아방송그룹 간 미팅이 최종 결렬되면서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당일 오후 8시 30분경, 협의회장과 신규업체 관계자들은 전문 도어락 개방 업체를 동원해 2층 연회장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했다. 이후 7월 2년부터는 연회장 대관 업무와 7층 수영장을 무단 점유하며 불법 영업을 시작했다.

이어 7월 21일에는 신동아방송그룹 직원들이 조식 영업을 마치고 퇴근한 사이, 신동아방송그룹 대표이사가 CCTV를 통해 3층 다이닝 레스토랑 내 뷔페 기물 및 영업 용품을 동의 없이 무단 철거해 외부 주차장에 방치하는 정황을 포착했다. 법원의 명도 판결이나 정당한 법적 절차 없이 물리력을 행사해 사업장을 점령한 것이다.

◇ 무허가 업체의 ‘출처 불명·무표기 도시락’ 배달… 위생 안전 비상

불법 점유 문제와 더불어 호텔 투숙객들의 위생 안전 위협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신규업체 측은 7월 2일부터 객실 조식 패키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외부에서 반입한 조식 도시락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의 확인 결과, 해당 신규업체는 단체급식 영업허가가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투숙객들에게 유통된 도시락에는 제조원, 성분, 유통기한 등 식품위생법상 필수 표기 사항이 전혀 기재되어 있지 않아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신동아방송그룹 관계자는 “현재 해당 부대시설의 정식 영업허가는 여전히 당사 명의로 되어 있다”며 “영업 허가도 없고 위생 검증도 되지 않은 출처 불명의 도시락이 공급되면서 투숙객들의 건강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 정상 영업 전면 마비… 경찰 수사 착수

현재 신동아방송그룹은 협의회 측의 POS 사용 중단 조치와 강제 점유로 인해 7월 22일부터 정당한 영업 활동을 전면 중단당한 실정이다. 이에 신동아방송그룹 측은 112 신고와 함께 시흥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장 CCTV 영상, 사진, 위탁계약서 등 관련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

신동아방송그룹 관계자는 “법적 판단이나 명도 절차도 없이 불법 침입과 기물 손괴를 서슴지 않고, 무단으로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불법 점유,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TV 뉴스 앵커 및 현장 리포트 원고]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앵커 [이름]입니다.
경기 시흥시의 한 유명 호텔에서 부대시설 운영권을 둘러싼 극심한 갈등이 벌어지면서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졌습니다.
호텔 협의회와 신규 업체 측이 정식 영업허가권자의 출입문 도어락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는가 하면, 영업용 기물을 주차장에 무단 철거·방치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름] 기자!

[리포터]
네, 경기 시흥시 웨이브엠호텔웨스트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이곳 2층 연회장과 3층 다이닝 레스토랑, 7층 수영장 등 주요 부대시설은 정당한 영업 허가권자인 '신동아방송그룹' 측의 정상 영업이 사실상 전면 마비된 상태입니다.

양측의 갈등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원래 위탁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6월까지로, 계약 종료 3개월 전 사전 통보 의무가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협의회 측은 이러한 절차 없이 계약 해지를 주장해 왔고, 지난 7월 1일 협의가 결렬되면서 상황은 물리적 충돌로 번졌습니다.

당일 밤 8시 반쯤, 협의회장과 신규 업체 관계자들은 열쇠업자를 동원해 2층 연회장 도어락을 강제로 개방하고 무단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날부터 연회장과 수영장을 무단 점유한 채 불법 영업을 강행했습니다.

[앵커]
법원의 명도 판결도 없이 물리력을 동원해 사업장을 점령했다는 건데, 현장 기물까지 무단으로 철거됐다면서요?

[리포터]
네, 맞습니다. 지난 7월 21일, 기존 운영사 직원들이 조식 영업을 마치고 퇴근한 사이 3층 레스토랑의 뷔페 기물과 영업 용품들이 무단으로 철거됐습니다. 이 기물들은 호텔 외부 주차장에 그대로 방치됐으며, 이 모든 과정은 현장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투숙객들의 먹거리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규 업체 측은 7월 2일부터 투숙객들에게 조식 도시락을 배달하기 시작했는데요. 취재 결과 해당 업체는 단체급식 영업허가조차 없는 상태였고, 배달된 도시락에는 제조원이나 성분, 유통기한 등 식품위생법상 필수 표기 사항이 전혀 적혀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정식 영업 허가권자 입장에서는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겠군요. 법적 대응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터]
네, 정식 영업허가권자인 신동아방송그룹 측은 협의회장과 신규 업체를 상대로 건조물침입, 재물손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시흥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피해 업체 측은 "법적 명도 절차도 없이 강제로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무허가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이자 투숙객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제출된 CCTV 영상과 관련 계약서 등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조만간 피고소인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시흥 웨이브엠호텔웨스트 현장에서 뉴스 [이름]입니다.
신동아방송 경기시흥 김제수기 news@sdatv.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고층처리인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경남김해TV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co.kr /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경남김해: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457, 3층(부원동) / 홈페이지:www.sdatv-gimhae.co.kr / 경남김해 대표이사:윤정옥
(주)신동아방송경남김해TV/사업자:668-86-01833/전화:(055)333-3115/팩스:(055)312-5824/이메일:sdatvgh@sdatv.co.kr/개인정보취급·청소년보호책임자:박해정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