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두 분이 국가로부터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습니다.
수원시는 국가보훈부가 발표한 광복절 독립유공자 포상 명단에 수원 출신 문용배 선생과 윤경의 선생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상 대상자로 지정된 문용배 선생은 애족장에 추서됐습니다. 수원군 성호면 출신인 문 선생은 용산공작소 직공으로 활동하던 중 조선공산당재건운동 관련 건으로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2년여의 옥고를 치렀습니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윤경의 선생은 수원군 서신면 출신으로, 1937년 일제 전시체제기 당시 항일 언동을 이유로 금고형 선고를 받고 투옥됐습니다.
이들은 후손을 찾기 어렵고 행적이 밝혀지지 않아 유공자 지정이 미뤄졌으나, 수원시가 직접 사료를 발굴해 포상을 신청하면서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수원시는 지난 2008년 수원박물관 개관 이후 수원 지역 독립운동가 조사 및 포상 신청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포상으로 시가 이끌어낸 독립유공자는 총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수원시와 수원박물관은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지역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