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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대신 푸른 온기 입혔다” 화성특례시 병점구, 노후 가로수 보호판 인조잔디로 새단장

○ 노후 철제 보호판 인조잔디로 교체... 보행 안전성 및 도시미관 대폭 개선

2026-08-22(토) 01:14
사진=화성특례시 병점구 가로수 보호판 정비 대상 구간
[신동아빙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 병점구는 보행 안전을 높이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철제 가로수 보호판을 인조잔디 보호판으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철제 가로수 보호판은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부식되거나 파손되고 일부가 들뜨면서 보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었다. 낡은 보호판으로 인해 도시경관을 해치는 문제도 제기돼 왔다.

이에 병점구는 주요 도로와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가로수 보호판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가 시급한 곳부터 순차적으로 인조잔디 보호판으로 교체했다.

새로 설치한 인조잔디 보호판은 기존 철제 보호판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주며 가로수와 주변 경관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병점구는 이번 정비로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더욱 쾌적하고 정돈된 거리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택구 병점구청장은 “가로수 보호판은 작은 시설물이지만 시민들이 매일 오가는 보행환경과 밀접한 시설”이라며 “이번 정비가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높이고 가로수와 주변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점구는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시경관을 해치는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고 정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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