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저출생과 인구감소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교육과 돌봄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온 화천군의 사례를 확인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여건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의원은 김세훈 화천군수와 만나 교육ㆍ돌봄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천군은 교육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교육복지과를 신설했다. 또한 10년간 2,5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해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 의원이 방문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부지를 활용해 자체 예산으로 시설을 건립하고 돌봄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화천형 교육ㆍ돌봄의 핵심 시설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연중 오후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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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학생을 지도하는 ‘투 담임제’를 비롯해 문해력 교육과 창의예술ㆍ요리ㆍ악기ㆍ스포츠 등 다양한 특기ㆍ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AI 기반 ‘스마트 안심셔틀’도 화천형 돌봄정책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생ㆍ중학생ㆍ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및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강문성 의원은 “화천군의 사례는 교육과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도록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사는 지역이나 부모의 경제적 여건 때문에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있는 만큼 지역별 교육ㆍ돌봄 여건의 차이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행정과 교육청이 함께 책임지는 지역 맞춤형 교육ㆍ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