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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배추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 식약처, 통관 단계 전수검사 등 안전관리 총력

1. 통관 신고된 중국산 신선 배추 8건 정밀 검사 결과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확인
2. 중국산 배추 매 수입 시 전수검사 및 배추김치·절임배추 제조업소별 검사 확대
3. 국내 기유통 제품 전수 수거·검사 착수… 중국 정부와 실시간 정보 확인 및 결과 공개 방침

2026-08-26(수) 12:56
[신동아방송 경인 = 김효수 기자]
중국 현지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 관련 보도로 수입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보건당국이 신속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통관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수입 신고된 중국산 신선 배추 8건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국내로 들어온 수입 배추 물량을 대상으로 긴급히 이뤄졌으며, 식약처는 검사 결과의 안전성을 신속하게 확인해 대국민 공개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8월 24일을 기점으로 중국산 신선 배추에 대한 통관 검사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입되는 모든 중국산 배추에 대해 매 수입 건마다 포름알데히드 잔류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아울러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인 배추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중국 현지 제조업소별로 검사를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국경 차단과 함께 국내 시장에 유통 중인 수입 먹거리에 대한 사후 관리도 대대적으로 전개됩니다. 식약처는 이미 국내로 반입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 절임배추 전반에 대해 모든 중국 제조업체의 제품을 일제히 수거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현지에서 논란이 된 포름알데히드 처리 배추가 실제로 한국에 수출된 이력이 있는지에 대해 중국 당국과 긴밀한 공식 소통 채널을 가동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외 위해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철저한 선제 검사를 이어가 국민 식탁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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