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추진하는 보건소 연계 사업으로, 지역 보건소가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전문 교육기관이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안군을 비롯한 김해시, 거제시, 거창군 등 4개 보건소가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함안군에서는 지역 내 1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17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유아들이 담배와 간접흡연의 해로움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나이대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
특히 함안군보건소에서는 교육이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활동도 마련했다. 참여기관에 금연 홍보물과 색칠 공부책, ‘함안군 금연 홍보대사’ 모자 만들기 꾸러미를 나눠줘 유아들이 직접 모자를 만들고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흡연의 해로움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교육기관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이야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