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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도심 교통난 숨통 트인다

연동삼거리~효사랑병원~해룡IC 구간 4.6km, 4차로 신설로 교통 정체 해소 기대
총사업비 1,672억 원 투입,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본격 반영

2026-08-27(목) 11:38
사진=순천시청, 국도2호선대체후회도로 위치도
[신동아방송 순천=김용훈 기자]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지난 26일 도심을 관통하는 국도2호선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도2호선은 도심 확장과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 증가 등으로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예타 통과로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30)’에 최종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사업구간은 도사동 연동삼거리에서 해룡면 효사랑병원을 거쳐 해룡IC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연장 4.6km의 4차로 규모이며 총사업비 1,67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도심 교통량 분산 및 교통 흐름 개선, 국가 도로망 기능 회복, 남중권 도시 성장에 따른 미래 교통 수요 대응 등 경제적·사회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시민과 지역 정치권, 공직사회가 힘을 합쳐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신속한 예산 확보와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dydgnsl34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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