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양육 인구 천오백만 시대를 맞아,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는 이른바 ‘펫 관광족’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파격적인 숙박 할인 혜택을 선보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늘어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2026 강원 반려동물 동반 숙박대전’을 공식 개막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전문 플랫폼인 ‘반려생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됩니다. 할인 쿠폰은 매일 자정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실제 숙박 적용 기간은 가을 단풍 성수기와 추석 황금연휴가 맞물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입니다.
할인 혜택의 폭도 큽니다. 행사 기간 강원도 내 제휴 숙박업소에서 7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무려 5만 원 할인 쿠폰을 즉시 적용받을 수 있어 반려인들의 여행 경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급된 쿠폰은 당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다음 날 다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고 타 할인권과의 중복 적용은 제한됩니다.
최근 KB경영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약 17만 가구로 4년 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또한 도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음식점 역시 최근 5개월 만에 64.2% 증가하는 등 지역 내 ‘펫 프렌들리’ 관광 인프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도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반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동반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제공하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