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역세권 입지에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이 마련됐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오산 세마역 인근에 청년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는 오산시 세교동에 무주택 청년을 위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121호를 지난 10일 준공 완료하고, 오는 11월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1개 동 121호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하철 1호선 세마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아울러 주변에 상업시설은 물론 도서관과 공원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풍부하게 형성돼 있어 청년 1인 가구의 정주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임대 조건도 파격적으로 책정됐습니다. 주변 시세의 30%에서 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며, 초기 2년 계약 후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택은 공공이 설계와 시공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품질을 검증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방식으로 추진됐습니다. 완공된 건물을 사들이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공사 초기부터 품질을 꼼꼼히 점검해 하자 발생을 줄이고 주거 만족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11월 중 GH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주택 공급이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미래를 설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입지와 주택 품질을 갖춘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