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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부받은 천, 시민의 손길로 새 장바구니가 되다”

○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맞아‘업사이클 대형장바구니 만들기’봉사활동 진행

○ 시민 50여 명 참여, 자원순환교육부터 재사용, 지역사회 나눔까지 실천

2026-09-07(월) 09:06
사진=시민들이 지난 5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받은 천을 활용해 새활용 대형 장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는 제18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기부받은 천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자원순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5일과 6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향남)와 목동이음터(동탄)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활용 대형 장바구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부받은 천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시민들이 지난 5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만든 새활용 대형 장바구니를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장바구니 만들기에 앞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자원 재사용과 자원순환의 의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배웠다. 이어 기부받은 천에 환경 메시지가 담긴 전사지를 붙이고 손바느질을 더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장바구니를 완성했다.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된 장바구니는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돼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에서 다시 쓰일 예정이다. 기부받은 천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쓰임을 얻고, 완성된 장바구니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봉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활동은 사용 가능한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참여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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