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장류와 프리미엄 소스가 중국 일상 가정식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월 12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오믹 요리학원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NEXT K-푸드 활용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차세대 유망 수출 품목인 K-소스를 중국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지 식문화에 맞춘 조리법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NEXT K-푸드 프리미엄 한식재료'로 선정된 핫 고추장 스프레드와 샤인머스캣 발사믹식초 등 총 5종의 전략 소스가 집중 소개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국 동북 요리 명인이자 선양 오믹 요리학원의 교육 책임자인 리샹펑 셰프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리 셰프는 한국 소스 특유의 깊은 감칠맛을 살리면서도 현지인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5가지 퓨전 레시피를 선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을 지켜본 뒤 ‘핫 고추장 누들버거’, ‘K-소스 두부조림’, ‘발사믹 오크라 흰목이버섯 무침’ 등을 직접 요리하고 시식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중국 주요 소셜미디어인 샤오홍슈와 웨이보 등에서 활동하는 푸드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리 과정을 담은 영상과 후기를 온라인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K-소스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확산시켰습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중국 소비자가 자택에서 한국 소스를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레시피를 제시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지 식문화와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K-푸드가 중국 소비자의 식탁에 일상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10.11(일)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