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고흥군 수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현안인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과 어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전통 수산업이 충돌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위원장인 양국진 부군수와 유관기관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 총 3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흥군의 주요 수산정책과 더불어 최근 주요 과제로 떠오른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특히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해상풍력 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업 구역의 변화와 조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수산업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상생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이지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수산업과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 협의회를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수산업의 고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1(일)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