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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있어도 일상은 계속됩니다” 경남도,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 17일 진주서 치매안심센터‧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주제로 개최
- 통영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2026-09-18(금) 23:23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후 MBC컨벤션진주에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 화정석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도내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과 치매 인식개선 홍보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영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상영된 홍보영상은 치매 의심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정국조 보건행정과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에서도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필요한 지원이 촘촘히 이어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 등 치매 예방부터 치료·돌봄까지 단계별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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