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11(일) 19:18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2030 생존보고서 ②] 월급 300만원이면 괜찮은 직장일까…청년들의 ‘실수령액’에 숨은 현실

- 월급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청년들의 생존비용

2026-09-21(월) 20:05
[신동아방송 서울=천오복기자] 주거비·교통비·통신비·식비 빼면 실제 손에 남는 돈은 얼마인가

청년들에게 “월급이 얼마면 만족하느냐”고 묻는다면 숫자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월급의 액수가 아니라 월급을 받은 뒤 실제로 얼마가 남느냐다.

월급 300만원이라는 숫자는 언뜻 보면 적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월세와 관리비, 교통비, 통신비, 식비, 보험료 등을 지출하고 나면 사정은 달라진다.

특히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과 독립해 월세를 내는 청년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은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

청년에게 취업은 단순히 ‘직장을 구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첫 월급에서 생활비를 감당하고 저축을 시작하며, 독립과 주거를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출발점이다.

그래서 청년 취업 문제를 이야기할 때는 단순한 취업자 수보다 임금과 생활비의 관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정부도 청년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 동안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원제도가 있다는 것과 청년들이 체감하는 주거 부담이 사라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결국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숫자로 표시된 ‘연봉’만이 아니다.

일하고 나서 실제로 생활할 수 있는 소득인가.

이 질문이 청년 일자리 문제의 또 다른 핵심이 되고 있다.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월급을 많이 주는 회사”라는 말이 아니다.

주거비와 생활비를 감안하고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일자리인지 살펴봐야 한다.

청년 일자리의 기준도 이제는 월급 → 실수령액 → 생활비 → 저축 가능액으로 넓혀볼 필요가 있다.

월급 300만원.

과연 청년에게 300만원은 정말 300만원인가.
천오복기자 pko58980@naver.com
        천오복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고층처리인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경남김해TV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co.kr /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경남김해: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457, 3층(부원동) / 홈페이지:www.sdatv-gimhae.co.kr / 경남김해 대표이사:윤정옥
(주)신동아방송경남김해TV/사업자:668-86-01833/전화:(055)333-3115/팩스:(055)312-5824/이메일:sdatvgh@sdatv.co.kr/개인정보취급·청소년보호책임자:박해정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