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기상 관련 보도에 따르면 태풍 참피는 대만 동북동쪽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으며, 이날 밤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후 일본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약화할 전망이다.
제주 산지에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예보됐으며, 경남 남해안에도 최대 60㎜ 안팎의 강수가 예상됐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40㎜ 안팎의 비가 전망됐다. 제주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태풍의 중심이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더라도 주변 기압과 바람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해안가와 방파제, 갯바위 등은 높은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어 접근을 삼가야 한다.
기상 상황은 태풍의 이동 경로와 발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여행객과 어업 종사자는 출발 전 기상특보와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과 배수로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재난은 태풍이 직접 상륙해야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강풍과 높은 파도, 집중호우가 겹치면 작은 부주의도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당국은 예보 전달에 그치지 말고 취약지역 점검과 신속한 대피 안내까지 빈틈없이 해야 한다.


2026.10.25(일) 1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