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2030년까지 2배로 올린다…한 갑에 8천원대

2021-01-28(목) 17:36
[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정부가 담뱃값을 10년 안에 두 배 가까이 올리기로 했습니다. 흡연율을 줄여서 국민건강 수명을 늘리겠단 계획입니다.

정부가 목표로 하는 담뱃값은 8000원대입니다. 현재 7달러 수준인 OECD 평균으로 올린다는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담뱃값의 두 배 수준입니다. 어느 시점에 얼만큼씩 올릴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흡연율은 남성은 36.7%, 여성은 7.5%입니다. 정부는 담뱃값을 올리면 2030년까지 각각 25%와 4%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담뱃값 뿐만 아니라 술값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원이나 길거리 등 공공장소에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고 술병에는 광고모델 사진을 부착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아프지 않고 사는 기간인 건강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방다은 기자 news@sdatv.co.kr
        방다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