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군 정찰총국 소속 해커 3명 기소

2021-02-18(목) 17:39
[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미국 법무부가 북한군 정찰총국 소속 해커 3명을 기소하고 이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현상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의 은행과 기업에서 13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4천억 원 이상의 현금과 가상화폐를 빼돌리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기소한 북한 해커는 전창혁, 김일, 박진혁 등 3명입니다.

이들은 모두 북한군 정보기관인 정찰총국 소속입니다.

미국 법무부는 홈페이지에 이들의 사진이 포함된 수배 전단을 올렸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2017년 5월 파괴적인 랜섬웨어 바이러스인 워너크라이를 만들어 은행과 가상화폐 거래소를 해킹하는 등 관련 음모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방다은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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