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훔친 뒤 40km 주행한 '간 큰 중학생' 덜미

2021-04-12(월) 16:45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전남 여수에서 택시 차량을 훔친 뒤 수십㎞를 주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14)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11일 오전 3시쯤 여수시 미평동에서 택시 차량을 훔친 뒤 순천 해룡면까지 40㎞를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사라졌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위태롭게 주행하는 차 한 대를 발견하고 주행 경로 등을 확인해 A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차량에 열쇠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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