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임영웅 대형 콘서트 개최… 고양시, 폭염·인파 안전대책 총력 가동

8월 빅뱅 20주년 월드투어, 9월 임영웅 스태디움 콘서트 고양종합운동장서 개최
고양시, GTX-A 킨텍스역 연계 순환버스 운행 및 경찰·소방 일원화 현장본부 운영
혹서기 쉼터·의료부스 확대 및 관람객 퇴장 동선 분산 등 종합 행정지원 체계 가동

2026-08-13(목) 11:59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8월 빅뱅의 데뷔 20주년 월드투어와 9월 임영웅의 대형 콘서트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고양특례시가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과 교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빅뱅의 'BIGBANG 2026-2027 WORLD TOUR IN GOYANG'과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임영웅의 'IM HERO - THE STADIUM 2' 공연을 앞두고 안전 및 교통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두 공연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전회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시는 대규모 관람객 방문에 대비해 민경선 시장 주재로 '2026년 하반기 대형공연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열고 경찰, 소방,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한여름 야외에서 열리는 빅뱅 공연의 경우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연장 내 쉼터와 임시 의무실을 확대 운영하며, 대기 동선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임영웅 공연에서는 현장 안내 인력과 응급 진행요원을 대폭 늘리고, 관람객 쉼터와 음료 제공 부스를 운영해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시행됩니다. 시는 GTX-A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을 잇는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공연 당일 현장 통합본부를 운영해 경찰과 소방의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인파 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퇴장 동선을 분산 관리할 방침입니다.
고양시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공연장 인근 주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전 안내와 야간·주말 민원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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