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희 경기도의원 “경기형 유보통합, 3~5세 급식비 지원 체계 통일부터 추진해야”

유치원·어린이집 이원화된 급식비 지원 방식… 동일 기준·동일 체계 단일화 촉구
지원 체계 통합 시 행정 효율성 제고 및 0~2세 영아 급식비 현실화 여력 확보 가능
경기도교육청, 급식비 통일 방안 재정 시뮬레이션 및 부서 협의 거쳐 적극 검토 답변

2026-08-14(금) 12:33
[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경기도형 유보통합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뉘어 있는 급식비 지원 체계부터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순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장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 통합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박순희 의원은 누리과정 대상인 3세부터 5세 유아의 급식비 지원 금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유사하지만, 지원 주체와 재원 분담 구조가 달라 현장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치원은 교육청과 지자체 매칭 방식으로 지원되는 반면, 어린이집은 도교육청과 경기도의 재원 분담 구조가 달라 지원 체계의 단일화가 시급하다는 설명입니다.
박 의원은 급식비 지원 체계가 통일되면 현장의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향후 0세부터 2세 영아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현실화할 수 있는 재정적 여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 운영시간 격차를 줄이고, 보조교사 인력을 활용해 담임교사의 수업 준비 시간을 보장하는 등 교육의 질적 격차 해소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3세부터 5세 급식비 지원 체계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재정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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