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6년 을지연습 착수…도봉산역 환승센터 대테러 훈련 등

- 8월 21일까지 ‘실전형 을지연습’ 실시
- 유관기관 합동으로 위기 대응 능력 강화

2026-08-20(목) 07:38
서울 도봉구가 고도화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4일간의 ‘실전형 을지연습’에 나섰다.

구는 8월 18일 구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봉구대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연, 연습 개요 및 주요 조치사항 보고, 군사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북핵·미사일 고도화를 비롯해 사이버 공격, AI 및 드론 공격 등 안보 위협이 다양화되는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연습 기간 구는 ▲도봉산역 환승센터 대테러훈련 ▲주요 현안과제 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등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구청 1층 로비에서는 56사단 220여단 도봉구대대의 협조로 군 장비 전시회가 열려 안보 의식과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되새기게 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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