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연차 공직자 재충전 돕는다”… 군포시, ‘새내기 도약 휴가’ 3일 전격 신설

1. 재직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 대상 특별휴가 3일 부여 제도 도입
2.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및 세부 운영지침 개정 통해 명확한 활용 기준 확립
3. 워라밸 보장과 사기 진작으로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 및 대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

2026-08-27(목) 11:43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적응에 힘쓰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휴가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군포시가 청년 세대 공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제도로 ‘새내기 도약 휴가’를 본격 도입합니다.
군포시는 공직 입문 초기 단계에 있는 실무 공무원들의 업무 피로를 해소하고 충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포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전격 개정하고,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3일간의 특별휴가를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새내기 도약 휴가’는 복잡다단한 행정 수요 속에서 조직 적응과 실무 부담을 겪는 저연차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근무 의욕을 고취시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일관된 운영을 위해 조례 개정에 발맞춰 ‘군포시 지방공무원 특별휴가 세부 운영지침’도 함께 정비했습니다. 이를 통해 휴가 사용 절차와 세부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여 모든 대상 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고 편리하게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직에 갓 입문한 신규 공무원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직무 만족도와 행복이 곧 시민을 위한 고품질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누구나 일하고 싶은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복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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