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주꾸미 금어기 해제에 맞춰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실시

- 제부마리나·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협업…수상레저기구 20여 척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 실시 -

2026-09-04(금) 19:47
사진=QR코드를 이용하여 안전수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허경준)는 주꾸미 금어기 해제(9월 1일)에 따른 가을철 주꾸미 낚시 등 수상레저 활동객 증가에 대비해 9월 4일 제부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주꾸미 낚시 성어기를 맞아 수상레저기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항 전 장비 상태를 점검해 기관 고장 등으로 인한 표류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해경은 제부마리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및 전문수리업체 등과 협업해 동력수상레저기구 20여 척을 대상으로 기관 및 연료계통, 배터리 등 주요 장비의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수상레저활동자가 스스로 기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자가정비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수상레저활동자의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상레저활동 원·근거리 신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확산에 힘썼다.

허경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주꾸미 금어기 해제로 가을철 낚시객과 수상레저 활동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항 전 기관과 장비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활동을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해경은 앞으로도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제부마리나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무상점검과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상레저기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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