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 밤하늘 밝히는 1,000대 군집 드론”…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 9일 개막

1. 9월 9일 저녁 광교호수공원서 개최…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 기념 역대급 연출
2. 드론 1,000대 라이트쇼 및 화려한 불꽃놀이…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
3. 당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서 입장권 선착순 배부… 사전 버스킹 공연 다채

2026-09-07(월) 12:53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초가을 밤을 화려한 빛과 첨단 기술로 수놓을 도심 멀티미디어 축제가 펼쳐집니다. 수원특례시가 광교호수공원에서 1,000대의 최첨단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지는 대형 축제를 선보입니다.
수원시는 오는 9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의 밤,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수원의 찬란한 역사와 역동적인 현재, 미래 비전을 밤하늘에 시각적으로 형상화합니다.
특히 올해는 드론 운용 규모를 1,000대로 대폭 확대해 군집 비행의 입체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했습니다. 대규모 드론 편대가 빚어내는 빛의 예술에 이어 광교호수공원 수변 위로 쏟아지는 불꽃쇼가 가을밤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축제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본공연에 앞서 오후 7시 30분부터는 풍성한 사전 버스킹 무대가 열립니다. 삼성전자 사내 직장인 밴드인 ‘밴드 버킷리스트’의 감동적인 오프닝을 시작으로 실력파 가수 류현상,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을 크로스오버하는 ‘더류&전영랑’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축제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안전한 관람 질서 유지를 위해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1층 로비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됩니다.
수원시는 호수공원의 뛰어난 야경 인프라를 활용해 도시 대표 야간 관광 브랜드를 확립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초가을 밤의 낭만과 첨단 공연 예술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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