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연 프로에게 듣는 초보 골퍼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원칙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드라이버 비거리와 멋진 스윙부터 생각한다. 그러나 30년 넘게 골프 현장을 경험한 원동연 프로는 초보자일수록 공을 멀리 보내는 것보다 정확한 기본기를 익히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원동연 프로는 ONEASIA PGA CLASS-A 회원으로, 뉴질랜드 AUT 골프스쿨 연수와 국내외 골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골퍼들을 지도해 왔다. 골든스포츠 코리아 미니투어 준우승을 비롯한 실전 경험도 갖추고 있다.
“처음 배운 자세가 평생의 스윙을 결정합니다”
원 프로는 초보 골퍼가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으로 ‘잘못된 자세의 반복’을 꼽는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공을 맞히는 데만 집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립과 어드레스, 몸의 정렬이 잘못된 상태에서 공을 계속 치면 좋지 않은 동작이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나중에 이를 고치려면 처음 배우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골프 스윙은 단순히 팔로 클럽을 휘두르는 동작이 아니다. 발의 균형과 하체의 움직임, 몸통의 회전, 팔과 클럽의 연결이 일정한 순서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초보 단계에서는 스윙의 크기보다 올바른 순서와 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세 가지
원동연 프로가 강조하는 초보 골프의 핵심은 그립, 어드레스, 균형이다.
첫째, 그립은 클럽과 몸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이다. 지나치게 강하게 잡으면 손목과 팔에 힘이 들어가 자연스러운 스윙을 방해하고, 너무 약하게 잡으면 임팩트 순간 클럽이 흔들릴 수 있다.
둘째, 어드레스는 스윙의 출발점이다. 목표 방향과 몸의 정렬이 맞지 않으면 좋은 스윙을 하더라도 공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셋째, 스윙 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피니시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한다는 것은 스윙 과정에서 몸의 중심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비거리는 힘이 아니라 정확한 순서에서 나옵니다”
초보 골퍼들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팔과 어깨에 과도한 힘을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힘이 많이 들어갈수록 몸의 회전은 오히려 둔해지고 공을 정확하게 맞히기 어려워진다.
원 프로는 “비거리는 무조건 세게 휘두른다고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며 “하체에서 시작된 힘이 몸통과 팔, 클럽으로 자연스럽게 전달될 때 헤드 스피드와 정확성이 함께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처음부터 풀스윙만 반복하기보다 작은 스윙으로 정확한 임팩트 감각을 익힌 후, 점차 스윙의 크기를 늘리는 연습이 효과적이라는 조언이다.
초보자일수록 개인별 진단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키와 체형, 유연성, 근력, 운동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골퍼에게 똑같은 스윙을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원동연 프로는 획일적인 동작을 강요하기보다 골퍼의 신체 조건과 현재 수준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좋은 레슨은 프로의 스윙을 그대로 따라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의 몸에 맞는 동작을 찾아주고, 잘못된 원인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입니다.”
특히 초보자는 짧은 기간에 많은 동작을 배우기보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정확하게 익혀야 한다. 연습량이 많더라도 방향이 잘못되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골프는 오래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골프는 한두 번의 좋은 샷으로 완성되는 운동이 아니다. 올바른 기본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자신의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원동연 프로는 “초보 시절에는 남들과 비교하거나 스코어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며 “공 하나를 잘 치는 것보다 같은 동작을 안정적으로 반복하는 능력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좋은 기본기는 실력 향상뿐 아니라 허리와 어깨, 팔꿈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면 골프가 어렵고 힘든 운동이 아니라 평생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골프의 출발은 화려한 스윙이 아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를 찾고 정확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초보 골퍼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이다.
“많이 치는 것보다 올바르게 치는 것이 먼저입니다.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면 실력과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 원동연 프로, ONEASIA PGA CLASS-A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드라이버 비거리와 멋진 스윙부터 생각한다. 그러나 30년 넘게 골프 현장을 경험한 원동연 프로는 초보자일수록 공을 멀리 보내는 것보다 정확한 기본기를 익히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원동연 프로는 ONEASIA PGA CLASS-A 회원으로, 뉴질랜드 AUT 골프스쿨 연수와 국내외 골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골퍼들을 지도해 왔다. 골든스포츠 코리아 미니투어 준우승을 비롯한 실전 경험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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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운 자세가 평생의 스윙을 결정합니다”
원 프로는 초보 골퍼가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으로 ‘잘못된 자세의 반복’을 꼽는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공을 맞히는 데만 집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립과 어드레스, 몸의 정렬이 잘못된 상태에서 공을 계속 치면 좋지 않은 동작이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나중에 이를 고치려면 처음 배우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골프 스윙은 단순히 팔로 클럽을 휘두르는 동작이 아니다. 발의 균형과 하체의 움직임, 몸통의 회전, 팔과 클럽의 연결이 일정한 순서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초보 단계에서는 스윙의 크기보다 올바른 순서와 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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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연 프로가 강조하는 초보 골프의 핵심은 그립, 어드레스, 균형이다.
첫째, 그립은 클럽과 몸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이다. 지나치게 강하게 잡으면 손목과 팔에 힘이 들어가 자연스러운 스윙을 방해하고, 너무 약하게 잡으면 임팩트 순간 클럽이 흔들릴 수 있다.
둘째, 어드레스는 스윙의 출발점이다. 목표 방향과 몸의 정렬이 맞지 않으면 좋은 스윙을 하더라도 공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셋째, 스윙 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피니시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한다는 것은 스윙 과정에서 몸의 중심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비거리는 힘이 아니라 정확한 순서에서 나옵니다”
초보 골퍼들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팔과 어깨에 과도한 힘을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힘이 많이 들어갈수록 몸의 회전은 오히려 둔해지고 공을 정확하게 맞히기 어려워진다.
원 프로는 “비거리는 무조건 세게 휘두른다고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며 “하체에서 시작된 힘이 몸통과 팔, 클럽으로 자연스럽게 전달될 때 헤드 스피드와 정확성이 함께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처음부터 풀스윙만 반복하기보다 작은 스윙으로 정확한 임팩트 감각을 익힌 후, 점차 스윙의 크기를 늘리는 연습이 효과적이라는 조언이다.
초보자일수록 개인별 진단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키와 체형, 유연성, 근력, 운동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골퍼에게 똑같은 스윙을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원동연 프로는 획일적인 동작을 강요하기보다 골퍼의 신체 조건과 현재 수준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좋은 레슨은 프로의 스윙을 그대로 따라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의 몸에 맞는 동작을 찾아주고, 잘못된 원인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입니다.”
특히 초보자는 짧은 기간에 많은 동작을 배우기보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정확하게 익혀야 한다. 연습량이 많더라도 방향이 잘못되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골프는 오래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골프는 한두 번의 좋은 샷으로 완성되는 운동이 아니다. 올바른 기본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자신의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원동연 프로는 “초보 시절에는 남들과 비교하거나 스코어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며 “공 하나를 잘 치는 것보다 같은 동작을 안정적으로 반복하는 능력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좋은 기본기는 실력 향상뿐 아니라 허리와 어깨, 팔꿈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면 골프가 어렵고 힘든 운동이 아니라 평생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골프의 출발은 화려한 스윙이 아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를 찾고 정확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초보 골퍼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이다.
“많이 치는 것보다 올바르게 치는 것이 먼저입니다.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면 실력과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 원동연 프로, ONEASIA PGA CLASS-A
서찬수기자 win20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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