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대조기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 연안순찰용 드론 신규 배치…갯벌·출입통제장소 등 취약지역 집중 순찰 –

2026-09-10(목) 16:14
사진=평택해경 당진파출소에 배치된 드론을 활용해 안전관리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가을철 낚시․해루질 활동 등 연안활동 증가에 대비해 해양안전 특별관리기간에 맞춰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조기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해수면이 빠르게 상승해 갯벌․갯바위에서 고립․익수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조석 변화가 큰 시간대를 중심으로 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과 안전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해양경찰 안전관리용 드론

또한 평택해경은 행서 갯벌과 출입통제장소인 석문방조제 등 연안 취약지역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4일 당진파출소에 연안순찰용 드론 1대를 신규 배치했다. 드론에는 열화상카메라와 스피커 등 임무장비가 탑재돼 있으며, 드론 조종 자격을 갖춘 경찰관이 운용해 위험요소 확인과 안전계도 등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출소․구조대 등 현장세력의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전광판․SNS 등을 활용해 물 때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경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대조기에는 바닷물이 빠르게 들어와 사고 위험이 높은만큼 연안활동 전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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