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D-net’에 있다...



-검찰 개혁을 역설한 청문회

2026-09-16(수) 11:12
악마는 ‘D-net’에 있다...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혈세에 빨대 꽂았다. 국민 세금으로 배불렸다. 가족월급잔치다. 주진우 의원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저희에겐 너무 고통스럽게 느껴집니다."어제(15)일 15살 중증 발달장애인 수현이의 아빠 김동현 한국아동발달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경기도의회에서 돌봄기관 '올리브'의 학부모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한 말이다.
주진우가 발달장애인 시설에서 단 하루라로 일을 했다면 절대로 하지 못할 말을 한 것이다.
어제 열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는 윤석열 정권이 키워낸 한동훈과 주진우가, 검찰이 전가의 보도로 휘두르고 있는 D-net 을 열면서 시작됐다.

한동훈은 코로나 치료제 관련 검찰이나 가지고 있을 법한 자료를 꺼내 들면서 김 후보자를 연일 공격했고, 주진우는 중증발달장애인 시설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족들을 ‘악마’라고 지칭하는 등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오히려 역설했다.

청문회는 끝났으나 ‘D-net’을 꺼내 든 윤석열 검찰 출신들 정리는 이제 시작된 모양새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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