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풍성한 웨이브 볼륨을 유지하기 위해 널리 쓰이는 헤어 컬크림 제품 간 성능과 가격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주요 브랜드 헤어 컬크림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환경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시험 결과, 모발의 볼륨감을 살려주는 핵심 기능인 ‘컬 탄력성’ 항목에서는 모로칸오일, 미쟝센, 민트리, 비바스, 에이티에쓰, 커리쉴 등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베다는 양호, 아모스는 보통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웨이브 형태를 유지해 주는 ‘컬 유지력’ 평가에서는 ㈜해든화장품의 ‘2X 스타일 업 컬 핏 젤리 에센스’가 유일하게 상대적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7개 제품은 모두 양호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완성된 컬의 질감은 모로칸오일, 민트리, 비바스, 에이티에쓰가 상대적으로 단단하게 고정된 반면, 커리쉴은 가장 부드럽게 연출돼 개인의 연출 취향에 따른 선택이 권장됐습니다.
안전성과 법정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납, 비소, 수은 등 6대 중금속과 보존제(CMIT/MIT), 규제 물질 함량은 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했고,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와 용량 기준도 모두 법규를 준수했습니다.
다만 가성비와 환경성에서는 제품 간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1mL당 단위 가격은 미쟝센 ‘컬링에센스 2X 볼륨 컬’이 43원으로 가장 저렴했던 반면, 아베다 ‘비 컬리 어드밴스드 컬 인핸서 크림’은 223원으로 조사돼 제품 간 최대 5.2배의 가격 격차를 보였습니다.
또한 자연 분해가 더뎌 생태계 잔류 우려가 있는 실리콘 오일 물질(사이클로실록세인)이 4개 제품에서 확인됐으나, 아모레퍼시픽, 아모스프로페셔널, 르에쓰, 컨티뉴엄파트너스 등 해당 제조·판매사들은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자율적인 원료 저감화 및 품질 개선에 착수했습니다.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평가에서는 민트리와 아베다 2개 제품이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개인 모발의 컬 특성과 원하는 고정력,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합리적인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풍성한 웨이브 볼륨을 유지하기 위해 널리 쓰이는 헤어 컬크림 제품 간 성능과 가격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주요 브랜드 헤어 컬크림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환경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시험 결과, 모발의 볼륨감을 살려주는 핵심 기능인 ‘컬 탄력성’ 항목에서는 모로칸오일, 미쟝센, 민트리, 비바스, 에이티에쓰, 커리쉴 등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베다는 양호, 아모스는 보통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웨이브 형태를 유지해 주는 ‘컬 유지력’ 평가에서는 ㈜해든화장품의 ‘2X 스타일 업 컬 핏 젤리 에센스’가 유일하게 상대적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7개 제품은 모두 양호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완성된 컬의 질감은 모로칸오일, 민트리, 비바스, 에이티에쓰가 상대적으로 단단하게 고정된 반면, 커리쉴은 가장 부드럽게 연출돼 개인의 연출 취향에 따른 선택이 권장됐습니다.
안전성과 법정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납, 비소, 수은 등 6대 중금속과 보존제(CMIT/MIT), 규제 물질 함량은 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했고,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와 용량 기준도 모두 법규를 준수했습니다.
다만 가성비와 환경성에서는 제품 간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1mL당 단위 가격은 미쟝센 ‘컬링에센스 2X 볼륨 컬’이 43원으로 가장 저렴했던 반면, 아베다 ‘비 컬리 어드밴스드 컬 인핸서 크림’은 223원으로 조사돼 제품 간 최대 5.2배의 가격 격차를 보였습니다.
또한 자연 분해가 더뎌 생태계 잔류 우려가 있는 실리콘 오일 물질(사이클로실록세인)이 4개 제품에서 확인됐으나, 아모레퍼시픽, 아모스프로페셔널, 르에쓰, 컨티뉴엄파트너스 등 해당 제조·판매사들은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자율적인 원료 저감화 및 품질 개선에 착수했습니다.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평가에서는 민트리와 아베다 2개 제품이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개인 모발의 컬 특성과 원하는 고정력,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합리적인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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