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드론 공격에 상선 침몰…전쟁의 영향권 확대 우려

- 흑해에서도 민간 선박 피해 잇따라…

2026-10-09(금) 21:00
사진=흑해를 오가는 곡물수출 선박
[신동아방송 서울=천오복기자] 흑해에서는 드론 공격으로 상선이 침몰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불가리아 배타적경제수역 인근 흑해 해역에서 드론 공격 이후 상선 한 척이 침몰했고, 선원들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선박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공격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지만, 공격 주체와 구체적인 경위는 독립적인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번 사건은 군사적 충돌의 위험이 전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주변 해역의 민간 선박과 국제 물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드론과 미사일 등 원거리 공격 수단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항만과 상선, 해상 운송로의 방호 문제도 국제 안보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천오복기자 pko58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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