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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 창녕으로 모여라! ‘창녕 댕비리 성지 댕댕이 힐링페스타’ 개최

- 17일 남지체육공원서 개최..반려인·비반려인 함께 즐기는 체험·공연 운영 - 창녕 개비리길 스토리를 활용한 반려동물 친화관광 콘텐츠 선보여

2026-10-12(월) 21:34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배종천)은 오는 10월 17일 창녕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창녕 댕비리 성지; 댕댕이 힐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창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창녕 남지 개비리길 이야기를 활용한 반려동물 친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녕을 반려동물과 함께 찾고 싶은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 남지 일대는 낙동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국가 명승인 ‘창녕 남지 개비리길’로 알려진 곳이다. 경남도와 재단은 ‘개가 다닌 절벽길’이라는 개비리길의 유래를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녕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장은 ▲댕댕 힐링존 ▲댕댕 산책존 ▲댕댕 훈련존 ▲댕댕 부스존 ▲댕댕 스테이지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산책·행동교육, 펫 아로마·마사지,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마술과 버블쇼 등 공연도 마련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개비리길의 지역 이야기를 활용한 ‘개비리길 댕댕이 11마리를 구하라!’ 이벤트와 ‘댕댕이 산책교실-개비리길의 보물을 찾아서!’ 노즈워크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댕댕이 산책교실’은 사전신청 프로그램으로 총 2회 운영되며, 회차당 7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 외 체험·공연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지체육공원과 개비리길 등 창녕의 관광자원을 반려동물 동반 여행과 연계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창녕의 아름다운 남지체육공원과 낙동강변, 개비리길의 매력을 반려동물과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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